저에게 있어서 멜로 영화를 꼽으라면 이터널 선샤인과 러브레터를 꼽겠습니다.생각해보면 둘 다 옛 사랑의 추억 되돌아 보는 이야기죠. 물론 그 옛 사랑과 더불어 현재 이야기도 진행되는 형식이구요.
이 영화의 감독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미셸 공드리. 뭔말이 필요있나. 확실히 기억이 지워지는 걸 그야말로 지워지게 만드시는 이 분.
그리고 찰리 카우프만
사실 감독이 어쩌구 시나리오 작가가 저쩌구 이야기 늘어놓는 데에 나에겐 강점이 있긴 하지만 그런식으로 글 쓰고 싶지 않다. 그냥 멋대로 쓸련다.
정말 그럴꺼 같다. 사랑이 왜 어떻게 변했는 지도 모르게 바뀌지만 다시 돌아가보면 다시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질 것 같다. 그냥 세월을 돌이켜보면 그럴 것 같다. 그리고 그 기억이 지워진다면 정말 나도 발악할 것 같고.
난 참 짐 캐리란 배우를 좋아한다. 연기 스타일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. 내가 그 인물이 되거나 그 인물이 내가 되거나. 배우들은 흔히 후자를 포스있는 배우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. 가끔 존경하는 배우로 꼽는 로버트 드 니로, 말론 브란도 등이 꼽히는 걸 보면 말이다. 난 두 배우 등을 후자의 대표적인 경우라고 생각한다. 전자의 대표적인 경우는 짐 캐리다. 짐 캐리는 그 인물이 된다. 가끔 그의 연기를 보면 그의 전 아내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는 말이 이해간다.
이터널 선샤인에서 죠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상이다. 물론 성격은 아니고 눈빛이나 표정. 그리고 이 스타일이 짐 캐리 커리어 중 가장 잘생겨보인다. 그냥 난 그래. 케이트 윈슬렛은 처음에 영화 봤을 땐 왜 이렇게 망가졌나하고 생각했는데. 내 주위 여인네들은 이쁘다고 외치는 거와는 달리. 그런데 볼수록 이쁘게 보인다. 오늘 봤을때 거의 천사 수준인데. 아마 내 눈이 변해서일꺼다. 점차 여성적으로 판단하는 듯.
커스틴 던스트는 외모적으로 정말 예쁘다는 생각은 잘 안드는데. 굉장히 내가 끌리는 스타일인듯. 특히나 머리 올릴땐 너무 매력적이야. 내리는 것보다는. 하워드박사로 나오는 사람은 이제야 보니 어디서 봤다봤다했는데. 존 아담스랑 풀몬티에서 나왔구나.
일단 여친을 좀. 만들어야. 어디 없나요? 영화배경이 발레타인데이인데. 다가오고 있다.
쓰다보니깐 반말로 변화. 역시 난
수면의 과학은. 확실히 이터널 선샤인보다 별로. 비카인드 리와인드는 아직 판단 유보중 한번 더 보고.




최근 덧글